평소에 즐겨보던 디자이너 유튜브 채널이 있었는데
전 겸임교수&현 디자이너 스튜디오 대표에 디자이너의 권리를 위해 힘쓴다는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아침에 우연히 쓰레드를 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떠서 보니까
<인터넷 댓글을 봤는데 그럴싸하다. '팀원 중에 적응하지 못하는 팀원이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라는 댓글에 '못하는 걸 계속 시켜서 스스로 나가게하세요' >
라는 글을 남겼더라
그럴싸하다는 건 그 댓글에 동감한단 뜻이겠지
난 저 방법이 되게 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좋아하는 닝겐에게 실망하는 일이란 절망스럽..;;
내가 만들어낸 그 사람의 이미지 -> 따뜻따뜻 디자이너들을 보살피는 선생님st
때문이겠지 사실 그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건데
난 당연히 팀원이 적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는 댓글에 그럴싸하다고 하는 글일 줄로만 알았다 ㅠ.ㅠ
그나저나 티스토리 행간 왜 이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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