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나온 킨츠기한 잔
오래 아껴쓰는 것을 위한 거라고 해서 기억해뒀다가 예쁜 잔 깨지면 킨츠기 한 번쯤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나의 결혼 생활 로망엔 예쁜 그릇과 잔을 잔뜩 모으는 것도 껴있다 >-<
오늘은 울 서방님 밥 어디에 담아드릴까?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과시용이라는 의견도 있
gpt에게 킨츠기 아냐고 물어봤더니 나온 답변, 단순 수리가 아닌 예술이다.
우리 인생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야...
근데 gpt야 그거 알아?..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가 아니라
'우린 이미 완벽한 존재'라는 것을 .. 야레야레 쇼가나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