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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클라우드?

데이터를 인터넷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스마트폰, 노트북같은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인 클라우드 기존 방식인 은 그 기기가 없다면 불러올 수 없지만, 클라우드는 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 드라이브가 있는데,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넣으면 에 저장이 된다. 파일들이 모인 서버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부른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작업한 컴퓨터에서만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치 여러 장소에서 동일한 구름을 관찰할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해서 클라우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あれこれ 2022.04.06

favorite lyrics

know I'm not perfect but i hope you see my worth 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투명한 너와 나의 사이 가만히 들여다보다 일렁인 물결 속으로 더 빠져드는 걸 그날 향기로운 보랏빛의 mood 셀 수 없이 반복해도 기분 좋은 꿈 감히 누가 이렇게 날 설레게할 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게 됐거든 you walked in caught my attention 넌 들어와서 내 관심을 끌었어 I've never seen a man with so much dimension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이렇게 존재감이 큰 사람을 the way you talk, the way y..

あれこれ 2022.03.1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힘이나는 오니기리 주는 하쿠 / 내가 좋아하는 장면 - 우는 건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고 우는 것도 좋았고.. 하쿠 이름 사실 코하쿠누시고 인간이 아니라 강의 신이었다는 점도 마음을 사로잡아버린다. 지브리 통틀어서도 명장면으로 뽑히는 장면이라고 함 눈물 귀엽다 ㅋㅋㅋ 어린아이의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 사실 하쿠가 치히로를 보고 여기 있으면 위험해 곧 밤이니까 돌아가라고 하고 다정하게 군 것부터 좋긴 했는데 유바바한테 치히로를 원래 세계로 보내주라고 한 장면에서 유바바가 '걔가 돌아가면 넌 어떡할 건데? 나한테 갈갈이 찢겨도 좋아?'라고 했을 때도... 다정함 속에 단단함이 보여서 좋았다. 오니기리 주는 장면보다 이장면이 나한텐 더 좋았음. 순간 내가 지금 남자친구를 안 만났더라도 이 감정에대해 ..

映画 2022.03.02

(펌) 금여성

(퍼온 글) 저에게 금여성이 있어서 퍼왔습니다~^^우하하 ​ 안녕하세요. 백운도령 입니다. 그간 블로그에서 흉살을 연속으로 연재를 하다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처럼 신살에 대해서 설명해보려 합니다. 이번 글의 살은 당연 좋은 살이니까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잘 보시길 바랍니다. 금여록 金與祿. 한자에 쇠금이 들어가니 이름만 들어도 좀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이죠? 황금의 금을 의미하며 수레 여 를 뜻합니다. 금으로 된 수레를 끌고 간다, 황금 가마를 올라타서 당연한 복록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시당초 왕족 이거나 귀족 이었다 라고도 해석 할수 있어요. 이 금여록 이라는 살성을 가지고 있게 되면 이제부터는 살의 의미를 뜻하지 않고 신을 돕는 기운의 신살이 됩니다. ​ ​ 신데렐라 처럼 자신의 신분상승 같은 ..

あれこれ 2022.02.23

<비포 미드나잇>, 2013

셀린느가 남자 내 거 만드는 법 알려줘요? 하면서 '져도 그만인 게임은 져줘라' 이러면서 비포 선라이즈에 나왔던 핀볼 게임 얘기한다. 자기가 핀볼 게임 이겼으면 이남잔 자기랑 안 잤을 거라고 (?????????) '모르는 건 괜찮아 중요한 건 알려고 하는 거지' (젊었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며)열정을 일정수준 유지하는 거 - 셀린느 (젊었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며)착각도 좀 해야 뭘 하든 하지 - 제시 '서로에 대해 알려면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해.' 제시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시가 아버지한테 위로문자라고 보낸 게 '아버지 이제 고아네요' 란다. 자기도 실수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셀린느가 응 진짜 실수다. 재미없어. 이러는데 제시는 전부터 분위기 완전 깬다... 셀린느가 예민하긴 해도 자기가..

映画 2022.02.12

<비포 선셋>, 2004

* 남자 이름 : 제시 / 여자 이름 : 셀린느 다 버리고 나서야 모든 게 채워진다-불교(남자가 인용) 갖고 싶은 게 있어야 의욕이 느껴진다-셀린느가 한 말 → 셀린느가 한 말에 공감한다. 불교의 말은 현대인의 삶이랑 너무 멀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처럼 자긴 현실 속의 이상주의자야. 이상을 현실에서 이루려고 노력하는. -제시가 한 말 → 맞아 셀린느 완전 멋있어. 갑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꽂혀서 화내는 거 빼고... 파리 세일데이라는 게 나오는데 파리의 모든 상점이 세일하는 날인데 모든 상점이 전쟁터랜다... 우와 세일 데이라니 완전 좋고 경험해 보고싶다!에서 아 뭐야 북적북적하면 싫어..로 식어버림 여자가 아이쇼핑만 해도 쾌감이 느껴진다고 하니까 남자가 그거 정신과적으로도 좋다고 답함. ..

映画 2022.02.12

<비포 선라이즈>, 1995

역시 천재는 악필이었어 남자친구랑 봐서 좋았다 내일은 비포 선셋 보자고 해야지. 넌 내 맘과 다를까봐 두려웠다는 말이 기억에 제일 남는다. 넘 좋아하니까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 아닐까? 반대라면 다르든 말든 상관 없으니까. 그렇다고 너무 좋아하면 내 마음과 다를까봐 무서워야한다는 건 아니다. 달라도 상관없을만큼 좋을 수 있는 거니까. 그런데 이쪽은 용기가 필요한 듯.

映画 2022.02.06